헤어드라이기 추천 jmw 드라이기 M5001A-13 5년 사용기

취미부자 김쪽딱

728x90
반응형
헤어드라이기가 없는 집은 없을 것이다. 사실 드라이기는 거의 고장이 나지 않아서 거의 평생(?) 쓴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고 말리는 일은 거의 매일 있는 일이라 크게 신경을 안 쓸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매일 쓰는 것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지 삶의 질이 올라간다. 오늘은 내가 거의 5년을 넘게 매일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jmw 드라이기 M5001A-13에 대해 리뷰해보려 한다.

 

1. 미용실에서 본 바로 그 헤어드라이기

 나는 jmw 드라이기를 쓰기 전에는 언제 샀는지도 모를 만큼 오래된 드라이기를 사용했다. 보통 드라이기를 자기 돈 주고 사는 경험은 거의 없지 않을까? 독립을 해서 가전을 하나하나 살 때도 꼭 드라이기는 본가에서 굴러다니는 거(?) 가지고 온다던가 어디서 경품으로 받은 정체모를 드라이기를 사용한다던가. 어째튼 헤어드라이기를 돈 주고 사는 건 좀 아깝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 그렇게 반평생을 살다가 미용실에서 처음 jmw 드라이기 M5001A-13을 알게 되었다. 엄청 강력한 바람으로 내 머리를 말려주는데 당연히 미용실 사장님의 스킬도 있겠지만 왜인지 모르게 좋아 보였다. 디자인을 잘 기억해놨다가 집에 와서 바로 검색을 해서 찾아낸 게 바로 이것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끄떡없다

5년 전에 샀지만 그때도 7만원대정도를 주고 산거 같다. 지금이야 50만원하는 다이슨 드라이기가 있으니 그다지 비싸 보이진 않지만 집에 멀쩡한 헤어드라이기가 있는데 사야 될까 고민은 살짝 했지만 '전문가용'이라는 광고 문구에 혹해서 바로 샀다.

 

2. 왜 좋은 헤어드라이기를 써야 할까?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센 바람이 나오는 헤어드라이기를 써야 하는 이유이다. jmw 드라이기 M5001A-13은 보통의 일반적인 헤어드라이기와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강력한 바람이 나온다. 광고에서는 항공 모터를 달았다고 하는데 정말 칭찬해주고 싶다.

jmw 헤어드라이기 추천 이유
첫째, 머리 말리는 시간이 두배 이상 단축된다.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우리는 평생 살아가면서 거의 매일 머리를 감고 말린다.  앞서서도 매일 사용하는 것은 무엇이든 간에 좋은 것을 쓸수록 삶의 질이 올라간다는 건 이 헤어드라이기를 예로 들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매일 머리를 말리는데 20분을 쓰는 것과 10분을 쓰는 것은 바쁜 아침, 출근준비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더 크게 와닿을 것이다. 기왕에 매일 쓰는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걸 쓰는게 좋지 않을까?

jmw 헤어드라이기 추천 이유
둘째, 머리에 볼륨을 살려준다. 

 그리고 이건 내가 오랫동안 jmw 헤어드라이기를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 어느 날 친구 집에서 외박하고 친구집 헤어드라이기를 쓰고 나서 아차 싶었다. 매일 내 드라이기만 써서 느끼지 못했는데 그날따라 머리가 정수리에 딱 붙어서 평소보다 풍성해 보이지 않았다. 일반적인 헤어드라이기는 머리를 말려주기만 하지 따로 스타일링을 하지 않는 이상 볼륨이 크게 살아나지 않는다. 여자든 남자든 정수리에 머리가 딱 붙어있으면 참 볼품없어 보인다. 그래서 정수리 볼륨 살리려고 여자들은 그 참빗으로 후까시(?)도 넣어주고 하는데 jmw 헤어드라이기가 바람이 엄청나다 보니 전체적으로 머리를 말리면서 볼륨도 어느 정도 살려준다. 그래서 나는 해외여행을 갈 때도 옷 몇 벌을 덜 가져가더라도 jmw 헤어드라이기는 꼭 챙겨간다. 이거 쓰면 일반적인 헤어드라이기는 성에 차지 않는다. 

 

50만원대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는 너무 부담스럽고 큰돈 들이지 않고 삶의 질을 바꾸고 싶다면 우선 집에 헤어드라이기부터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미용실에서 느꼈던 그 강력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그리고 바쁜 아침 출근시간을 조금이라도 여유 있게 준비하고 싶다면 7만원 정도만 투자해도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728x90
반응형
250x250
반응형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