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렵다는 애드고시를 무슨 영문인지 4일만에 성공했다. 나는 지난주 12월 23일 혼술하다가 급 티스토리 계정을 만들었고 그리고 전에 블로그를 만든다면 글을 올려야지 하면서 미리 적어놨던 글2개를 포스팅했다. 그 글이 스티바 사용후기랑 식세기 사용후기다.
그리고 무슨 자신감인지 곧바로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보냈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찾아보니까 애드센스 승인이 꽤나 어렵고 어떤사람은 승인받는데 두달이 걸리고 여러번 실패를 했다는 글이 대부분이라 그냥 시험삼아 해봤는데….. 24일날 승인요청을 보냈는데…24일날 답장이 왔다
당연히 안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문제를 해결하라는 글이 승인거절인줄 알았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보니까…
내가 쓴 두개의 글에 구글애드센스 광고 주소가 들어가있지 않단다…그래서 HTML모드로 들어가서 광고주소를 삽입하고 다시 신청하라는 내용이였다. 그래서 다시 폭풍검색을 해서 광고주소를 삽입하고(전혀 어렵지 않았음) 다시 광고승인요청을 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나는 고양이를 주제로 글 하나를 더 포스팅했다.
그런데 다음날 26일 구글로부터 답장이 왔다.
왜죠….? 왜 승인이 떨어진거지????? 포스팅 3개하고 한번에 승인이 된 것이다. (중간에 광고주소 안넣어서 문제된걸 빼면)
애드센스 승인후기만 찾아봐도 정말 가지각색이지만 거의 국룰처럼 포스팅5개 이상 글자수 1000개 이상 사진 5장이상 등등 게다가 답장도 엄청 느리게 온다고 했는데 나는 저중에 하나도 지켜진게 없다. 내가 앞서 쓴 글을 보면 사진도 몇장 안올리고 1000자가 안되는것도 많다. 그리고 전문적인 글도 아니고 리뷰형식으로 쓴 글이 단데….
그래서 결론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싶다면 후기글같은거 보고 따라서 기준을 맞출려고 하지말고 그냥 자기가 쓰고 싶은 글을 쓰고 바로 승인요청을 해보라고 하고싶다. 나도 무슨기준으로 성공했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포스팅 3개하고 한번에 그것도 4일만에 승인요청이 떨어졌다.